주거지주차구획 밀집 지역 제설함 설치, 공단 제설반 편성 완료
[시정일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주거지주차팀은 동절기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주거지주차구획 밀집지역에 제설함 설치를 완료했다.
제설함은 주거지주차구획이 밀집돼 있으며 햇볕이 잘 들지 않거나 경사가 가파른 △암사3동 선사고 옆(9-1구간) △천호1동 천일초 뒤편(11-1구간) △천호3동 천호도서관 뒤편(13-1구간) △강일동 조정대로 31번길 (1-1구간) △광문고 앞(6-1283~1308구획) 총 다섯 개소에 설치됐다.
제설함에는 눈삽 등 제설용 장비와 염화칼슘이 구비돼 있어 폭설 상황에서 구획 사용자가 언제든지 염화칼슘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대설경보 및 기온 강하에 따른 결빙 등으로 구획 사용자 개인이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대비해 적설량에 따른 특별 제설반을 운영하여 철저한 제설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든지 제설함에 있는 물품을 사용할 수 있다”며 “폭설에 대비해 공단 특별 제설반이 편성돼 있으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구획 사용자들도 적극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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