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 '발로뛰는 의정활동 전개로 주민불편 해소'
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 '발로뛰는 의정활동 전개로 주민불편 해소'
  • 정칠석
  • 승인 2019.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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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차례에 걸친 릴레이 주민대표 간담회와 주민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심광식 위원장.
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심광식 위원장.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심광식 운영위원장은 지난 9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수영장 이용폐쇄 예고에 대한 민원사항을 접수했다. 서부여성발전센터 수영장의 천정 구조물이 탈락되고 지하벽체에 균열이 생기는 등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어 갑작스럽게 폐쇄를 통보됐다.

이에 대해 심광식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여섯 차례에 걸친 릴레이 주민대표 간담회를 열고 수영장 폐쇄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탄원서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귀 기울여 온 심 위원장의 발 빠른 노력 덕분에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서부여성발전센터가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건에 대한 예산 확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지역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우형찬 서울시의원의 역할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3억 200만원이라는 예산을 긴급 확보해 시설개선 공사에 들어간 서부여성발전센터 수영장은 내년 2월 재개장을 준비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 15일,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센터 내 수영장 환경개선 공사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심광식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폐쇄 소식에 당황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서부여성발전센터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고 주민을 위한 더 좋은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