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70회 2차 정례회
은평구의회 제270회 2차 정례회
  • 문명혜
  • 승인 2019.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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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부터 12월18일까지 열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연옥 의장이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연옥 의장이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26일부터 12월18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연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구정질문, 주요 현안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면서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이기도 하지만 새해 구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회기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8400억에 가까운 새해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 하거나 편향돼 있지는 않은지, 구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봐 주실 것”을 주문했다.

정례회는 26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며, 12월16일과 17일엔 구정질문을, 12월18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