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캠페인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아이들을 지키는 골든타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돼주세요’ 캠페인을 15~16일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성동지부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시설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의 역할, 신고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해, 아동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현황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법 △아동학대 처벌 강화를 위한 엽서 제작 △아동학대 상황을 재구성한 음성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과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 스스로가 아동 권리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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