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진)는 지난 25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를 보고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화력발전소 내 구민 숙원사업인 주민편익시설 건설이 지체되고 있는 사항을 점검해 주민편익시설의 원안 추진과 조속한 건설 방안 마련을 위해 설치한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31일에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강명숙 의원, 권영숙 의원, 김기석 의원, 김성희 의원, 김종선 의원, 서종수 의원, 장덕준 의원, 조영덕 의원, 채우진 의원을 위원으로 선출한 후 같은 날 제1차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채우진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9차례의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구청 재무과, 도시계획과, 생활체육과 등 소관부서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추가 조치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27일 당인리문화공간 설계 공모 관련 마포구 부지(공유재산) 포함 경위 확인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정부세종청사) 간담회 및 지난 1월 9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4월12일 발전소 건립 공사 관련 브리핑 청취와 특별위원회 의견 전달을 위해 주민편익시설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10월15일 서울화력발전소 공정률 및 이행사항 확인을 위해 서울화력발전소 및 주민편익시설 현장방문했으며 '2019년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시 주민 의견으로 제안된 '서울화력발전소 및 주민편익시설 건설공사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요청으로 3월12일 합정동 주민설명회와 3월14일 서강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우진 위원장은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및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 내용은 향후 집행부의 주민편익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