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 박원서 운영위원장(강일동, 고덕1·2동)이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아늑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나눔협회(회장 유삼열) 회원들과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나눔협회는 현재 7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은 박원서 운영위원장도 함께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100여 분의 강동구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깔끔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미용 봉사도 진행했다. 그리고 집수리 및 청소를 도와드리며 그야말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어르신들이 모두 만족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본 박원서 운영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신 사랑나눔협회 유삼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봉사활동으로 인해 구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연말을 앞두고 함께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봉사활동들이 모쪼록 지역 어르신들에게 포근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