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좌경호씨,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좌경호씨,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정칠석
  • 승인 2019.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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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팀 좌경효 씨, 문학(자유창작) 부문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경영기획팀 좌경효 씨가 출품한 '혼자'가 2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주최, 여성가족부·교육부·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에서 문학(자유창작)부문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경영기획팀 좌경효 씨가 출품한 '혼자'가 2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주최, 여성가족부·교육부·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에서 문학(자유창작)부문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경영기획팀 좌경효 씨가 출품한 '혼자'가 2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주최, 여성가족부·교육부·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에서 문학(자유창작)부문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남편과 이혼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의 지독한 고립감을 드러낸 소설이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세상의 말은 이 여성이 직면하는 사건들 앞에서 무력해지지만, 그럼에도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일으키고 세계와 맞서는 과정을 잘 그려냈다고 보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수상작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양성평등 가치를 담은 작품을 통해 생활문화 속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디자인 분야 외에 문학(자유창작)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근무제도 활용과, 여성관리자 확대 및 역량강화, 관련 교육 실시 등 의식 개선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여가친화기업인증과 가족친화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김윤기 이사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이 되고 직원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근무여건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