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영 강동구의원 '친환경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황주영 강동구의원 '친환경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 방동순
  • 승인 2019.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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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숲길 녹색벨트 완성 위해 노력 공로 인정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원이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원이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원(암사1·2·3동)이 지난달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의원 친환경부문 의정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의원 선정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황주영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는 기본 목표를 정하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현안 분야로 강동숲길 연계 녹색벨트 완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강공원에서 시작해 암사동 선사유적지, 암사역사공원, 고덕산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목식재를 통해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하고자 구와 시와 함께 협력해 10만 서명운동까지 이어왔다.

또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 활성화 방안인 아이스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환경오너시민모임 쿨시티강동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했으며 미래지향적인 자원순환센터의 추진을 촉구하고 음식물처리장 악취 등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는 등 매 순간의 의정활동에 친환경 정책을 접목시켜 왔다. 이 모든 활동들의 노고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황주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2016년에도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과분한 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더 큰 상인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개인적·국가적·국제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친환경 정책을 바탕
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