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64개 거리가게에 도로명주소 부여
성동구, 64개 거리가게에 도로명주소 부여
  • 이승열
  • 승인 2019.12.0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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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및 내비게이션에서 검색 가능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거리가게의 모습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거리가게의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그동안 주소가 없던 거리가게 64개소 전체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 포털이나 내비게이션에서도 기억에 남은 거리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거리가게는 도로점용허가 또는 승인을 받아 소규모 상품판매 등을 위해 도로상에 설치·운영하는 판매시설물이다. 주로 도로를 무단점유해 영업하는 노점상에서 시작돼 특정한 주소가 없는 상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우편물 등을 받기 힘들었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 시 주사업장 주소를 표기할 수 없었다. 

이에 구는 인허가 또는 승인을 받은 거리가게 64개소에 대해, 상호 또는 가까운 건물 주소 등을 활용한 도로명 주소를 전면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부착까지 완료했다.

이 주소는 공공기관에 통보돼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행정안전부의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주소검색 관련 기본자료로 제공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거리가게 주소 부여로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행정 실현으로 보다 편안하고 살기좋은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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