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 정수희
  • 승인 2019.1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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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22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22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11월22일, 아름다운가게 동대문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는 기업, 단체에서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 및 자선행사다.

공단은 2014년부터 고객과 함께 공유가치 창출 및 재화의 선순환, 재사용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기부문화 장려 및 확대를 위해 전 사업장에 걸쳐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게시하고 기증물품을 3주간 모집해 총 1090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행사 당일 임직원들은 1일 자원봉사자로 직접 나서 행사장소 인근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가두홍보를 진행하고 직접 판매활동을 벌였다.

이날 마련된 판매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인수 이사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추후 연말 동절기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홋 ‘사랑의 쌀 나눔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