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초교ㆍ동작고교 앞 CCTV 설치 환영
행림초교ㆍ동작고교 앞 CCTV 설치 환영
  • 문명혜
  • 승인 2019.12.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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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부의장, “교통약자 위한 보행정책 힘쓸 터”
박기열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동작3)이 동작구 행림초등학교와 동작고등학교 앞 CCTV 설치와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이는 박기열 부의장이 어린이들의 사고위험 예방 차원에서 금년 초부터 꾸준하게 예산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서울시 보행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달 30일 완공된 것.

박기열 부의장은 “예상 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역 주민들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CCTV 등 보행안전시설이 더 많은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치된 과속 및 신호위반 CCTV 사업예산 5000만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금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명목으로 서울시에 배정됐다.

박 부의장은 “예산이 내려올 것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하다가 이제 눈앞에 설치된 CCTV를 보니 후련하다”면서 “이를 위해 애쓴 서울시 보행정책과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고로 ‘민식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등 법률도 제정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법률이나 제도로서 사고를 막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예방법은 스스로 질서와 법을 지키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