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서대문구 하반기 시민대학 과정의 마지막 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민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기획됐다.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4차 산업혁명’이란 제목하에 △4.0 학습혁명과 미래의 교육방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과 인재가 사는 법 △4차 산업혁명과 사회적 상호작용 등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최재용 4차산업혁명연구원장이 나선다.

이날 재즈밴드 ‘굿펠리스’의 오프닝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대학 과정 참여자는 별도 신청없이 참석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