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종로구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정재호 종로구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 이승열
  • 승인 2019.12.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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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대책 노력, 홍제천 살리기 앞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사진)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재호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심사해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정재호 의원은 8대의회 개원과 동시에 전기오토바이를 구입해 출퇴근과 지역 현장방문 시 활용하고 있다. 또 종로구의회 미세먼지대책특위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홍제천 살리기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종로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해 구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