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위촉
10대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위촉
  • 문명혜
  • 승인 2019.12.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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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방송인 김현욱, 배우 김승현, 개그우먼 박소라 등
지난 6일 열린 10대 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원철 의장(중앙)과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이창학 의회 사무처장이 홍보대사들과 하트를 날리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10대 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원철 의장(중앙)과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이창학 의회 사무처장이 홍보대사들과 하트를 날리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10대 의회 홍보대사 5명은 가수 박상민, 방송인 김현욱, 배우 김승현, 개그우먼 박소라, 웹툰작가 돌배 등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6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신원철 의장(더민주당ㆍ서대문1), 김생환 부의장(더민주당ㆍ노원4), 박기열 부의장(더민주당ㆍ동작3),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민주당ㆍ관악2), 이창학 시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는 서울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 등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임기는 2년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신원철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적극 소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서울시의회도 여러분이 홍보대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된 박상민은 데뷔 25년차 국민가수로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노래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현욱은 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 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대 의회부터 시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의정포커스’ 및 ‘서울본색’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의정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 김승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가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기를 쌓고 있다.

개그우먼 박소라는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류근지, 신봉선과 ‘내남자의 여사친’ 코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시의원이 떴다’, ‘시장이 좋다’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의정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인기 웹툰작가 돌배는 ‘계룡선녀전’과 ‘샌스란시스코 화랑관’을 연재했으며, 서울시의회 홍보 웹툰인 ‘남산선녀전’을 연재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