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로 개관 10년을 맞았다.

공단은 개관 10주년 행사로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는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파티룸 놀이, 빼빼로 케이크 만들기, 마카롱 꾸미기, 와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객 누구나 참여하는 무료 캡슐뽑기 이벤트를 통해 1, 2등 당첨자를 뽑아 육아용품을 증정하는 등 주민들에게 재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아이가 겨울왕국 파티룸 놀이를 가장 재미있어 했다”고 귀띔했다.

백정현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가 주민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