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우수구
은평구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우수구
  • 문명혜
  • 승인 2019.1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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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구 공동협력사업, 공동체 주택 공급 확산 기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구에 선정됐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ㆍ구 공동협력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체주택 보급 확산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3개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은평구는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 내년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및 집수리 지원사업(총 52호)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또한 은빛주택, 청년ㆍ창업인의 집 및 어바웃빌리지(다문화가족) 등 거주 수요에 맞춘 컨셉있는 공공임대형 공동체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공동체주택 보급확산’에 기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빈집 정비 활용, 집수리 지원 확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주택 공급 확산으로 주거비는 낮추고 관계망은 촘촘히 하는 등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