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례 의원, 라오스 정부 ‘공로패’ 수상
김춘례 의원, 라오스 정부 ‘공로패’ 수상
  • 문명혜
  • 승인 2019.1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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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
김춘례 의원
김춘례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민주당ㆍ성북1)이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라오스정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로패 수상은 지난 9일 성북구 돈암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에서 거행됐다.

이 행사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이큐티, 옐로비, 더스틴, 에딕션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종로구 소재 대안학교 이야기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라오스 청소년 공연 등 양국 청소년의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년의 국제교류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김춘례 의원의 서울시 공모사업 예산편성으로 이뤄졌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청소년의 국제문화교류 필요성을 서울시에 제기했고, 서울시 문화본부는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을 편성했다.

이에 라오스 정부는 이 행사 개최에 도움을 준 김춘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춘례 의원은 “한국-라오스 청소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이번 행사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가 친선외교 역할로 발전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