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자치구 최고 평가
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자치구 최고 평가
  • 정수희
  • 승인 2019.12.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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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연장 테러·화재 등 대비 훈련 높은 평가…내년 시범기관 선정
지난 10월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실시된 동대문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대응 훈련 모습
지난 10월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실시된 동대문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대응 훈련 모습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 및 사후 평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치고 서울시 및 행안부 중앙평가단이 훈련 기획, 설계, 실시, 평가/환류 단계에 걸쳐 평가지표 24개에 대해 평가한 결과, 동대문구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행안부 및 서울시 표창을 수상하고 2020년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타 시·군·구는 벤치마킹을 위해 내년 동대문구 훈련을 참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구가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해 서울시에서 훈련을 가장 잘한 자치구로도 평가받으며, 재난대응에 강하고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특히, 올해 중점훈련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 경희대, 한국전력공사, 예스코, 민간단체 등 민·관·군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공연장 테러·화재·붕괴·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4가지 재난유형에 대비한 훈련을 최초로 시도했다. 훈련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문제해결식 토론훈련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전파, 비상기구 가동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해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정립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했다.

구는 이밖에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재난대피에 취약한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어린이 보육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훈련 및 점검을 실시해 사회적 재난약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실천운동, 불시 화재대피훈련 및 전국민 지진대피훈련 등을 진행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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