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문화시민 운동 스타트
동작구, 문화시민 운동 스타트
  • 시정일보
  • 승인 2007.03.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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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확립 앞장 …5개 중점 사업 추진
▲ 동작구는 2007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광고물질서확립을 위해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성숙된 구민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이달부터 12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에 구가 제시한 2007 '기초질서 지키기'종합 대책은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구민의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시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이다.
추진분야를 살펴보면 △문화시민 운동 △거리질서 △광고물질서 △교통질서 △행락질서의 5개 분야 총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이뤄졌다.
세부 실천과제로는 △승용차요일제 지키기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쓰레기·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노점상 단속 △불법 광고물·첩지류 첩부 정비 △현수막 무단 게첨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공원 내 행락질서 단속 등이다.
특히,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동별 자체 단속조를 편성하고 야간 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불법 노점상 및 행락질서 단속 등에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15일을 기초질서의 날’로 정하고 관내 주요 장소에서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된다.<심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