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제3회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를 지난 9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주차분야 △체육분야 △공공분야 △사회서비스분야 △여성분야 △청년분야 등 총 6개 분야 일반위원 10명과 사회복지 등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공단 혁신과제 의견제시, 추진과제 점검, 주민참여예산제 심의 등 공단 혁신 및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위원회 의견수렴 결과보고 △2020년 주요업무 보고 △2019년 고객만족도 및 자체 통합모니터링 조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29건의 제안에 대해 즉시 개선·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시정하고, 규정개정 및 예산수반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안균오 공단 이사장은 “향후에도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