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개방·소통 위원회' 통해 시설관리 전문성 및 품질 제고
마포구공단, '개방·소통 위원회' 통해 시설관리 전문성 및 품질 제고
  • 정수희
  • 승인 2019.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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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전문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방·소통 위원회'를 열어, 이춘기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전문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방·소통 위원회'를 열어, 이춘기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최근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수탁시설물에 대한 개방성 및 소통성 제고를 위해 '2019년 개방·소통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기술인의 요람이자 국내 산업발전의 근간으로 꼽히는 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 산업자동화학과 학과장 등 교수진을 초빙해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술직원 중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을 내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개방·소통 위원회는 공학박사, 기술사, 지도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전문지식을 배우고 익혀 시설물에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시설물을 구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춘기 이사장은 “앞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신규사업 추진시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설안전관리 품질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