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장관상
성북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장관상
  • 문명혜
  • 승인 2019.1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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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월곡…공단 ‘안전제일’ 핵심가치 인정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좌측 두번째)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좌측 두번째)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월곡이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 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개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기업경영의 안전투자를 확대하고, 선진 안전문화를 확산코자 시행하는 시상제도다.

성북공단이 운영하는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월곡은 2009년 6월 개관해 ‘신뢰받는 보육, 건강한 가정을 실현하는 육아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과 직원 안전을 가장 중요한 기본 수칙으로 삼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안전보건공단과 MOU를 맺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설환경의 날과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 대비 가상 훈련 △노후 시설과 위험시설물 개선공사 △모든 직원과 담당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욱 실시 △FMS를 통한 현장중심의 업무 구현 등 안전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단은 이밖에도 공간안전인증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무재해 인증 취득, 서울시-성북구 연계 긴급 재난문자 발송, 재난안전지킴이 밴드운영 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안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통해 우리 공단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제일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우리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