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역기업인 이피코리아(대표이사 배문찬)가 최근 성동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 3월 발족해 저소득 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0명에게 6626만원을 지원했다.

이피코리아는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도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왼쪽)은 “성동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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