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연희동 신청사 시대 맞아
서대문구의회, 연희동 신청사 시대 맞아
  • 문명혜
  • 승인 2020.01.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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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임시청사 생활 마무리하고, 신청사로 이전 업무 시작
서대문구의회 연희동 신청사 전경.
서대문구의회 연희동 신청사 전경.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새해부터 연희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구의회는 구랍 27일 2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연희동 신청사로 이전, 새해를 맞이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기존 현저동 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2017년 12월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서대문구청 뒤편에 연희동 신청사를 건립, 지난 11월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연말 입주하게 됐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의회는 물론 주민편의 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청사 역할을 하게 된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청사에서 새마음 새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