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광 한 남양주시장 / 70만 시민의 평범한 삶이 바뀌는 첫번째 도시 완성
조 광 한 남양주시장 / 70만 시민의 평범한 삶이 바뀌는 첫번째 도시 완성
  • 방동순
  • 승인 2020.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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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치단체장 庚子年 새해인사

 

[시정일보]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가 골목마다 그 모습을 드러내고 내 삶의 온도가 확 달라지는 즐거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남양주의 2020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제 남양주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2022년까지 남양주의 경제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남양주의 기회는 약 16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3기 왕숙 신도시에서 견인할 것입니다.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산업, 정밀 화학분야의 굵직한 기업이 남양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시의 ‘하천 정원화사업’은 작년에는 경기도를 움직였고, 올해는 공정의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을 바꾸는 완전히 새로운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석영광장과 체험관으로 공정한 역사인식의 장을 제공하고 사릉에서 홍유릉으로 이어지는 보행로 정비, 홍릉천 복원으로 원도심의 정체성을 제대로 되살려 낼 것입니다.

남양주시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을 잘하고 시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주택가와 도로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골목 경제를 살리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영 주차장을 대폭 확충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미 우리 곁에 온 변화는 더 빨라지고, 더 강력해지고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내 삶을 바꾸는 남양주의 도전은 올 해가 더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70만 시민의 평범한 삶이 바뀌는 첫 번째 도시! 남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