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준 희 관악구청장 / ‘관악경제 살리기’ 주민과의 첫 약속 반드시 지킬것
박 준 희 관악구청장 / ‘관악경제 살리기’ 주민과의 첫 약속 반드시 지킬것
  • 시정일보
  • 승인 2020.0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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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사랑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민선7기 도약의 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주민과의 첫 약속대로 ‘관악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정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열 낙성벤처창업센터, 서울창업카페를 활성화하고 서울대와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킬 것입니다. 대학동 고시촌 일대에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관악청년센터를 신축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 SOC 사업’을 대폭 확충할 것입니다. 보육·여성·미디어 시설을 모두 갖춘 ‘가족문화복지센터’와 복지·체육·생활문화를 아우르는 ‘관악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해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악형 마더센터인 ‘아이랑’과 주민의 수요가 큰 공영주차장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입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며,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을 적극 지원하고 방과후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올해는 관악문화재단이 본격 운영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도림천 복원사업과 관악 도시농업복합공간이 들어서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청정삶터 관악도 실현될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