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성 훈 금천구청장 /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천, 행복도시 날개 활짝
유 성 훈 금천구청장 /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천, 행복도시 날개 활짝
  • 이승열
  • 승인 2020.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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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쥐의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가 드는 때라고 알려진 것처럼 묵묵히 일하며 구민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금천구가 개청 25주년, 스물다섯 살 청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서울시 막내 자치구로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지난 25년간 금천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현실화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정부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1년6개월, 민선7기 금천구청장으로서 수많은 골목길 현장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주민들의 삶을 살피고 챙겨왔습니다. 그 노력에 힘입어 금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여성친화도시’로 인정을 받았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판단하는 척도인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하며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 행복도시를 향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금천구가 2020년 행복도시로 도약합니다.

그를 위해 ‘3+1 핵심사업’인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종합병원 건립·개발, 공군부대 이전·개발을 위해 힘쓰며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촘촘히 준비해 △돌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진학진로지원센터 △금천과학관 △청년꿈터 △50+센터 등을 마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넘어 새롭게 도전합니다. 금천과 함께 동행 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