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혁신행정 최고’ 3년연속 입증
은평구, ‘혁신행정 최고’ 3년연속 입증
  • 문명혜
  • 승인 2020.0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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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혁신평가서 우수지자체 선정, ‘공공서비스 혁신 탁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혁신행정’으로 최고임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혁신실적이 탁월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의 3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정책과정에 주민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낡은 관행을 혁신해 신뢰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작년 행안부 주관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보건소 기반 공공의료복지 혁신사례’가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고, ‘2019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국민참여 부분에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가 전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를 이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3년 연속 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참여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지혜와 역량이 결집된 결과”라면서 모든 공을 주민과 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주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꾸준한 혁신의 노력을 이어 나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일상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