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신임 마을세무사 위촉
종로구, 신임 마을세무사 위촉
  • 이승열
  • 승인 2020.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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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제4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총 17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동) 단위로 지정돼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준다.

구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여건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종 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은 “구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주고 구제절차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줄 제4기 마을세무사 열일곱 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