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생활체육 고도화 원년’ 주문
‘치매예방 생활체육 고도화 원년’ 주문
  • 문명혜
  • 승인 2020.0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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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의원, 작년 시범사업 프로그램 제안 운영
문병훈 의원
문병훈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민주당ㆍ서초3)이 작년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서울시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 고도화’ 원년으로 지정할 것”을 주문했다.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은 문병훈 의원이 제안하고 예산을 확보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의 지속적인 포럼개최와 함께 활발한 연구를 지속했다.

연구회는 사업 목표와 방향에 대한 조타수 역할을 해냈다.

문병훈 의원은 “치매환자 1명을 돌보는데 연간 약 2000만원, 국가 전체로는 연간 11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사후약방문식 치료예산이 아닌 사전 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금년에도 치매예방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