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난해 외부재원 598억 확보…도시재생에 박차
동대문구, 지난해 외부재원 598억 확보…도시재생에 박차
  • 정수희
  • 승인 2020.01.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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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상생문화 구현, 공동체 활성화 등 추진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해 중앙부처 및 서울시 공모사업, 특별교부금·특별교부세, 민간기관 평가에서 598억2000만원에 달하는 대규모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확보한 재원을 제기동 감초마을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복지·안전 분야 정책 등에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상생문화 구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교육, 포괄예산 확보 검토보고회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온 것이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외부재원 확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외부재원을 확보해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