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공단, 보듬누리 희망의 1:1 결연사업 제3차 방문봉사
동대문구공단, 보듬누리 희망의 1:1 결연사업 제3차 방문봉사
  • 정수희
  • 승인 2020.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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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연말연초에 걸쳐 '보듬누리 희망의 1:1 결연사업' 일환으로 제3차 방문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듬누리 제3차 방문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39가구를 대상으로 공단 임직원 44명이 참여했다.

공단 임직원은 1:1 결연을 맺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를 나누고, 동절기 지원물품으로 귤 1상자와 라면 1상자를 전달했다.

보듬누리 희망의 1:1 결연사업은 공단이 일회성 기부나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해 벌이는 특화사업으로, 공단 임직원은 지난 2017년부터 월 1회 이상의 전화 및 방문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인수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보듬누리 결연사업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