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위원장, 영아보육 기여 ‘감사패’
김혜련 위원장, 영아보육 기여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20.0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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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환경 개선 인정
김혜련 위원장
김혜련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당ㆍ서초1)이 영아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영아반운영비 확대 지원 및 보조교사 2시간 연장 등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 처우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감사패 수상은 최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에서 이뤄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가장 작지만 보육 수요가 제일 많은 가정어린이집은 한동안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의 주요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해 왔다”면서 “서울시의회는 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추경에 영아반 반당 운영비 확대를 이끌어 낸 바 있어 이 자리가 더욱 뿌듯하고 의미있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정부미지원시설인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의 학부모가 부담하던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도록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진정한 무상보육을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