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4.19민주묘지 참배로 희망찬 2020년 새해 출발
강북구의회, 4.19민주묘지 참배로 희망찬 2020년 새해 출발
  • 김소연
  • 승인 2020.0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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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구의원들이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4.19민주묘지에서 참배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구의원들이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4.19민주묘지에서 참배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찬 2020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을 마친 후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한 후,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4.19 정신으로 희망찬 강북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작성했다.

한편 이백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올해는 제8대 강북구의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간 현장의정 성과를 구민들께서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가 발휘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오직 강북구 발전을 위한 초당적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