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이 ‘2019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99.88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총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분야 등 총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공단은 지역주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강화, 분야별 특화된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구축,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등의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해 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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