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해 공동주택 지원에 14억원 투입
성동구, 올해 공동주택 지원에 14억원 투입
  • 이승열
  • 승인 2020.0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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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개·보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등 3개 사업 2월21일까지 신청 접수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7일 ‘2020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7일 ‘2020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를 전년 대비 3억원 증액해 총 14억 지원한다. 서울시 최고 수준이다.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119개 단지에 10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재정 규모가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노후된 담장 보수, 노후변압기 교체 등의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사업과 관리사각지대 공동주택 발굴지원도 중점 추진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73개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등 공동체활성화 사업 11개 항목,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14개 항목을 비롯한 총 25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단지에 공통적으로 수혜가 되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우선추진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공동주택 경로당에 최대 300만원까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사업과 별개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제반서류를 2월21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일반사업인 공동체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중 1개 사업, 중복 신청 가능한 공통사업인 경로당 개·보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총 3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시설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와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100여개 단지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지원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시설관리 우선지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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