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7일 오후 5시 노원구 노해로 502 4층 상상이룸센터에서 열린 ‘끌림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아지트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놀이, 문화 공간 등을 운영‧기획하도록 마련됐다.
이날 개소한 상상이룸센터(노원구 노해로 502) 4층의 ‘끌림 청소년아지트’는 92.96㎡ 규모로 노래, 댄스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무대 공연장과 요리가 가능한 오픈 주방,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 등으로 꾸몄다.
개소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내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밴드 축하공연, 청소년아지트 조성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청소년과의 토크 콘서트, 헬륨풍선에 희망을 담아 띄우기,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5시 노원아동복지관에서 세 번째 청소년 아지트 개소식을 가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청소년 아지트 두 번째 개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10만명에 달하는 노원구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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