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끌림 청소년아지트 오픈
노원구, 끌림 청소년아지트 오픈
  • 김소연
  • 승인 2020.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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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 노원구 노해로 502 4층 상상이룸센터에서 열린 ‘끌림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에서 참석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 노원구 노해로 502 4층 상상이룸센터에서 열린 ‘끌림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에서 참석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7일 오후 5시 노원구 노해로 502 4층 상상이룸센터에서 열린 ‘끌림 청소년아지트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아지트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놀이, 문화 공간 등을 운영‧기획하도록 마련됐다.

이날 개소한 상상이룸센터(노원구 노해로 502) 4층의 ‘끌림 청소년아지트’는 92.96㎡ 규모로 노래, 댄스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무대 공연장과 요리가 가능한 오픈 주방,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 등으로 꾸몄다.

개소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내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밴드 축하공연, 청소년아지트 조성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청소년과의 토크 콘서트, 헬륨풍선에 희망을 담아 띄우기,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5시 노원아동복지관에서 세 번째 청소년 아지트 개소식을 가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청소년 아지트 두 번째 개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10만명에 달하는 노원구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