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화양제일시장과 노룬산, 영동교 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 날 직접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떡, 과일 등 제수용품을 설 상차림에 필요한 장을 보았다.

또한 설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23일에도 중곡제일시장과 신성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이어갔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26일까지 다양한 전통시장 이벤트가 열린다.

구청 직원들은 전통시장 이벤트 기간과 연계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설 명절은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 좋은 날이다”라며 “명절 기간동안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니 저렴하게 장도 보고 정도 나누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