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2020희망 설맞이 선물’ 전달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2020희망 설맞이 선물’ 전달
  • 방동순
  • 승인 2020.01.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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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총 529명에게 생활필수품 전달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4일 간,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29명에게 ‘2020희망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4일 간,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29명에게 ‘2020희망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시정일보]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4일 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29명에게 ‘2020희망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45명의 생활지원사가 치약과 샴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담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2020년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안부확인, 가사지원, 병원동행, 말벗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기존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 통합·개편해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