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설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 물품 전달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설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 물품 전달
  • 서영섭
  • 승인 2020.0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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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3일 설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5가구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설명절 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3일 설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5가구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설명절 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시정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23일 설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5가구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서경, 한만두식품과 더불어 한방전주콩나물국밥(광적), 천수효요양원, 양주기초푸드뱅크 등 유관기관 및 기업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뜻을 모아 준비가 됐다.

이날 설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에는 설날 선물세트와 함께 떡국떡, 만두, 떡국용 닭가슴살, 콩나물국밥 외에도 음료 및 과자 등이 준비돼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소외 계층 등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을 받은 양주1동의 이OO(남/ 66세)는 “간 이식 수술 이후 쌓여만 가는 의료비 부담과 함께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부터 다가오는 설명절이 더이상 반갑지 않았었다, 하지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명절을 챙겨주어 명절음식 걱정도 줄고 가족들에게도 면목이 생겼다”고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주민들 누구하나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