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화장비 전달
구리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화장비 전달
  • 방동순
  • 승인 2020.01.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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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는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게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를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소형 메가폰을 전달했다.
구리소방서는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게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를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소형 메가폰을 전달했다.

[시정일보]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조종덕)를 방문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게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를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소형 메가폰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는 시장 상인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1개대 4개반 21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경수 서장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상시 소방통로 확보, 소방용수시설 ․ 화기시설 확인 등 화재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구리전통시장 관계자 등 70여명은 귀성객 이동거점장소인 구리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