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마포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 정수희
  • 승인 2020.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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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오는 31일부터 2월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구정을 이끌어갈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35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월3일부터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마포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한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설치·관리 및 사용료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마포구립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포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예정돼 있다.

2월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필례 의장은 “2020년 새해에도 마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발전적인 대안 제시 등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