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기상이변 등 각종 재난이 빈발하고 사회구조가 고도화되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박명재 장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22개 중앙부처 및 시·도 재난관리계획담당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재난관리계획 수립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대 백민호 교수의 우리나라의 재난발생과 예방대책 이라는 주제 기조강연과 기상청 김현경 박사의 2007 기상전망과 장기예보 소개 등 특강과 토론회 등으로 진행한다. 행정자치부는 사전방재, 경제성, 환경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鄭七錫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