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진단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진단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 정칠석
  • 승인 2020.01.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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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 최고등급 획득-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6개 중앙부처를 비롯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 자치단체, 150개 지방공기업 등 총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 등 총 12개의 지표를 진단·검증하는 제도다.

진단결과는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을 받으면 양호, 70점∼90점미만은 보통, 70점미만은 미흡 등 3등급으로 구분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을 비롯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파기, 개인 정보 처리업무 위탁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한 이용 및 관리, 고유식별정보의 처리 제한 등 총 8개 분야를 만점으로 전년 92.35점 대비 5.18점이 상승한 97.53점을 최종 획득해 최고등급인 양호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김윤기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개인정보 안정성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