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강동구의원, 천호3동서 '신종 코로나 예방 캠페인'
양평호 강동구의원, 천호3동서 '신종 코로나 예방 캠페인'
  • 방동순
  • 승인 2020.0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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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이 주민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씌워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이 주민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씌워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천호1․3동)이 지난 30일, 천호3동을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순광 천호3동 자율방재단 회장과 회원 및 천호3동주민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양평호 의원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발열·기침·인후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의료 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양평호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염려하는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직접 거리로 나서게 됐다. 하루 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