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부정주차 이의신청 의견진술 외부심의위원 위촉 운영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부정주차 이의신청 의견진술 외부심의위원 위촉 운영
  • 이지선
  • 승인 2020.0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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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부정주차 이의신청 의견진술 외부심의위원 위촉 운영.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 주차사업팀은 1월29일 “거주자주차장 부정주차 이의신청 의견진술”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미배정차량이 주차하면 부정주차로 간주되어 단속과 함께 부정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이때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의견진술 접수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데, 부정주차 의견진술 심의위원회에서는 해당내용을 심의해 요금부과 및 면제 등을 결정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1월 동작구 관내 교통분야 다양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외부위원 2명을 위촉해 월 1회 정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아울러 심의회와 간담회를 병행해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처리 개선점을 찾는 노력도 함께할 계획이다.

김봉현 공단 이사장은 “심의위원회의 외부위원 참여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의견과 활동을 경영에 반영해서 고객의 불편사항이 한층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