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 ‘우한폐렴’ 대비 총력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우한폐렴’ 대비 총력
  • 문명혜
  • 승인 2020.02.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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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문화강좌 교실 등 병원균 죽이는 살균소독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문화강좌 교실을 살균소독하는 모습.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문화강좌 교실을 살균소독하는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산하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각종 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등으로 우한폐렴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먼저 아이랑 및 문화강좌 영유아 교실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해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공단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월 1회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전염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은 영유아 강의실 수족구 등에 우한폐렴 등 질병 전염 예방을 위해 병원균을 죽이는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문화체육회관은 또 사무실 등 주출입 구역별 손세정제 비치 및 화장실 비누 등 위생용품을 상시 보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수 이용자 접촉 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화강좌 전 교실에 냉ㆍ난방기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배치로 미세먼지 퇴치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추가적으로 출입문 입구에 손세정제 비치 및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예방 수칙 등 안내문을 더욱 눈에 띄게 배치해 방문자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