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
  • 방동순
  • 승인 2020.02.04 09:50
  • 댓글 0

공단 직원이 재난·안전게시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있다.
공단 직원이 재난·안전게시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공단 안전실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공단이 운영하는 각 시설별로 대응상황을 점검해, 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홈페이지와 SNS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청결 유지와 직원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로 즉각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한다”며 “향후 상황변화에 따른 추가대응 조치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