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계 강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계 강화
  • 정칠석
  • 승인 2020.02.04 13:55
  • 댓글 0

-제1·제2 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 경기장 등 체육시설 4개소와 청소년독서실 11개소 2월16일까지 잠정운영중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팀별 대응 방안을 마련, 대응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제1스포츠센터와 제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 경기장 등 다중 체육시설 4개소와 청소년독서실 11개소에 대해 2월 16일까지 잠정 중단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팀별 대응 방안을 마련, 대응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제1스포츠센터와 제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 경기장 등 다중 체육시설 4개소와 청소년독서실 11개소에 대해 2월 16일까지 잠정 중단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팀별 대응 방안을 마련, 대응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제1스포츠센터와 제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 경기장 등 다중 체육시설 4개소와 청소년독서실 11개소에 대해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잠정 중단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공단은 이미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객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수칙(포스터·배너), 고객용 손세정제 및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체육시설, 구립도서관, 동 자치회관 등 구립다중이용시설 60개소와 어르신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170여 개소,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