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태근 의장은 5일 개회사를 통해 “올 들어 첫 번째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업무 보고 청취 등 중요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면서 업무보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시회는 5일 개회식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주요 구정 업무계획 청취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양순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북구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성북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올라있다.

이밖에도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장위종합사회복지관 구립 전환 및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장위동 청소년 문화공간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이 상정됐다.